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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남고73㎏급 ‘매트 최강’

이정곤(의정부 경민고)이 2012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패권을 안았다.

이정곤은 15일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12년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및 꿈나무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73㎏급 결승에서 오승엽(충북 청석고)에게 허벅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정곤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1 제주컵유도대회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이 체급 고교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또 여고부 52㎏급 결승에서 권유정(경기체고)이 신유용(전북 영선고)을 상대로 안다리후리기 절반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고 여고부 78㎏급 결승에 진출한 성초롱(인천체고)도 최은솔(서울 광영여고)에게 허벅다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남고부 66㎏급 결승에서는 오승훈(인천 송도고)이 함영진(경남체고)을 상대로 발뒤축걸기 한판으로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고부 개인전 70㎏급에서는 남아림(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이 정혜진(강원 철원여고)에 누르기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90㎏급 김경모(경민고)는 결승에서 만난 한경진(주문진고)에 경고패를 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고부 81㎏급에서는 이용만(경민고)이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66㎏급 김태수와 90㎏급 김재철(이상 송도고), 100㎏급 고재철(남양주 금곡고)과 김광섭(화성 비봉고), 여고부 63㎏급 공서영(경기체고)과 최수경(인천체고), 70㎏급 노은비, 78㎏급 권이슬(이상 경기체고), 박보영(인천체고)도 각각 동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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