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신도시의 입주민 불편 해소와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최근 LH남양주사업단에 부임한 박계완(49·사진) 단장의 취임일성.
박 단장은 업무 파악 후 별내 신도시 입주와 관련, “입주민들이 박수를 보내주실 때까지 열심히 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 단장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후 대학원에서 개발경영정책 과정을 수료했고, 토목시공기술사 등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 신도시 개발전문가이다.
1988년 구 토지개발공사 입사 후 분당·일산·판교·동탄 등 주로 신도시 개발 분야에서 근무해 온 박 단장은 기술자로는 드물게 기획조정실과 사업조정심의실 등 경영을 책임지는 핵심 요직을 수행해 온 LH의 핵심 엘리트 간부로서 일을 두고는 퇴근을 모르는 정통 ‘LH맨’으로 평이 나 있다.
부인과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틈이나면 부인과 등산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