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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모가중 “야구 명문 꿈꾼다”

 

경기도내 12번째 중학교 야구팀인 이천 모가중학교 야구부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모가중학교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학교 대강당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에는 심덕구 이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류상호 경기도야구협회 부회장, 이주복 모가면장, 김교환 모가농협 조합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선수,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모가중 야구부의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중학교 체육활동 및 체덕지(體德知)를 겸비한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된 모가중 야구부는 지난해 11월 창단 준비를 시작해 올해 1월 체육회 및 야구관련 단체와 창단에 합의한 뒤, 지난달 지도자와 선수를 공개모집해 이달 인원을 확충했다.

모가중 야구부는 고한이 지도교사를 비롯해 김완수 초대 감독과 전철규 코치가 지도자로 나섰으며, 주장 하성준을 비롯한 서울, 경기. 인천, 전북 등지에서 전입해 온 총 2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안광신 모가중 교장은 “그동안 야구부 창단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천지역의 야구 명문학교로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요람이 되고 엘리트 스포츠인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모가중 야구부는 다음달 2일 수원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제1회 수원시장기 중학교 야구대회 겸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예선에 출전해 첫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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