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Issue-人]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뉴욕타임스 4주연속 베스트셀러 오른

‘세도나스토리’는 홍익정신이 바탕

글 ㅣ 최영석 기자 choi718@kgnews.co.kr

한국인 최초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USA투데이·LA타임스 등

미국 유력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선정

미국 내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타임스에 최근 4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선정됐고, 랭킹 2위까지 올라 큰 화제가 됐던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의 저자 이승헌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지난달 30일 북콘서트를 위해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텔레컨벤션센터를 찾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기적

- 이 총장의 영문저서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소감은.

“굉장히 기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기적이다. 뇌교육의 창시자로서 뇌운영시스템(Brain Operating System)의 첫 번째 법칙인 ‘선택하면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뉴욕타임스에 4주 연속 베스트셀러와 자기계발 분야에서 2위까지 올랐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뿐만 아니라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 LA타임스 등 미국 유력 4대 일간지에 베스트셀러에 선정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서점인 아마존닷컴에서도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어 ‘세도나 스토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교보문고에서 종합베스트셀러에 2위 올랐고, 일본에서는 일본아마존닷컴과 유력일간지 주니치신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되었다. ‘세도나 스토리’는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정신, 즉 코리안스피릿을 전하기 위해 쓴 자기개발서다.

 

홍익정신을 전하기 위해 미국에서 보낸 16년의 세월을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한 것이다. 내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는 코리안스피릿이 세계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세도나의 웅장한 대자연 속에서 잃어버렸던 꿈과 희망을 되찾으라는 메시지 전하고파

- ‘세도나 스토리’를 집필하게 된 과정이 궁금하다.

“미국 애리조나 주의 사막에 있는 붉은 바위의 땅 세도나는 세계에서 기가 가장 센 곳으로 유명하다. 한해 4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세도나의 아름다운 풍광만 구경하다 돌아가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세도나의 붉은 바위, 파란 하늘, 사막에서 자라는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이 웅장한 대자연 속에서 자기 자신을 만나고 잃어버렸던 꿈과 희망을 되찾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이 곳 세도나에서 나의 깨달음과 단학, 뇌파진동, 생명전자, 뇌교육 등을 보급할 수 있는 새로운 영감을 많이 얻었고, 나의 활동을 지지하고 도와준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미국에서 여러 가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나가면서 겪었던 그 스토리를 통해 코리안스피릿을 알리고 싶었다.”

미국은 동양인의 정신과 지혜에 관심이 많다

- 왜 미국인들이 이 책에 열광한다고 보는지.

“미국은 자본주의의 상징인 물질문명이 가장 발달한 곳으로 전 세계 모든 국적과 인종이 모여 있다. 세계의 모든 문화, 학문, 종교가 다 들어왔고, 그 안에서 발전해왔다. 경제적으로 이렇게 성장을 했는데, 빈부의 격차는 날로 심각해져가 있고, 개인이나 집단 이기심이 극에 달하고 있다. 자본주의, 물질문명의 한계에 도달한 것이다.

 

많은 미국인들이 새로운 대안에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동양인의 정신과 지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몰라 세상에 적응하지 못했던 내가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공감을 준 것 같다.

 

누구나 삶의 허무함을 느끼고 자신의 인생에 의문을 던지는 그런 순간이 있지 않나. ‘왜 사는지’, ‘나는 누구인지’ 등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들이 세도나의 붉은 바위나 향나무 저녁 노을 사이로 던져지니까 무겁지 않으면서도 명상적인 느낌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세도나 스토리’를 통해 내면의 위대한 꿈과 새로운 영감을 얻길

- ‘세도나 스토리’에서 강조한 부분이 있다면.

“세도나가 내게 전해준 메시지의 핵심은, 우리 안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자신보다 훨씬 위대하고 아름다운 진실과 꿈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도나 스토리’를 통해 당신이 원래부터 위대했다는 것을 깨닫고, 당신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내면의 위대한 꿈과 새로운 영감을 얻기 바란다. 그리고, 명상과 호흡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건강과 행복 그리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매일 홍익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자신과 가족, 사회 나아가 지구 전체가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억명이 ‘널리 이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홍익생활을 실천한다면 엄청난 변화 일어날 것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는 것, 만인의 복지가 이루어진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그 정신이 홍익정신에 담겨졌다. 그래서 뇌교육을 학문화하여 세계에 보급하고 있고, 최근 ‘뇌철학’ 이라는 책을 저술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뇌에 담긴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믿고 실천할 수 있는 뇌의 철학을 알리고 싶다.

 

또한 지난 3월 두뇌활용, 자기개발, 성공 등 뇌교육 컨텐츠를 담은 ‘생명전자 방송국(lifeparticletv.com)’을 개국했다. ‘세도나 스토리’를 통해 많은 독자들과 소통했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 생명전자 방송국을 통해서 호흡과 명상을 체험하고, 홍익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 1억명이 ‘널리 이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홍익생활을 한다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 끝으로 한마디.

“세도나는 아름답지만 우리의 영혼은 그 세도나보다 더 아름답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기 자신과 의미있는 만남을 갖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고 그 힘으로 다른 사람과 이 세계를 더 깊이 사랑했으면 좋겠다.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매일 호흡과 명상을 하길 권한다. 그것을 통해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어디에 있든 자기 자신과의 진실한 만남을 통해 삶의 의미, 꿈과 희망을 발견할 것이다.”

 

이승헌 총장은.

▲단국대학교 졸업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재)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사)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국학원 설립자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