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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미드필더 박현범 K리그 5R MVP

지난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수원 블루윙즈의 미드필더 박현범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결승골 뿐 아니라 압도적 제공권과 수비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봉쇄한 박현범을 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박현범의 골에 힘입어 슈퍼매치에서 승리를 차지한 수원은 승점 3점을 보태 승점 12점(4승1패)으로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MVP에 선정된 박현범 외에도 슈퍼매치에서 추가골을 터뜨리며 라돈치치와 공존 가능성을 입증한 스테보가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한자리를 차지했고 상대 공격수 몰리나를 잘 봉쇄한 양상민도 수비수 부문에 한 자리를 꿰찼다.

한편, 스테보와 함께 1득점을 기록한 김재성(상주 상무)이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박현범과 함께 송제헌, 레안드리뉴(이상 대구FC), 조찬호(포항 스틸러스)가, 수비수 부문에는 양상민과 김광석(포항),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 김창수(부산 아이파크)이, 골키퍼는 한동진(제주)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북 현대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일궈낸 대구가 5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보인 팀으로 선정됐으며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는 주간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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