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12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부패예방 및 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전 직원 청렴과 친절 실천결의 및 서약 ▲청렴이야기 나눔공간 ‘청렴Story’코너 운영 ▲투자유치 One-stop서비스(옴부즈만) 기능 강화 ▲연간계약(입찰)정보 사전 공개제 운영 ▲청렴도 측정대상 업무 프로세스 점검 ▲IFEZ 청렴센터 창구 운영 ▲청렴동아리 활동 적극 지원 ▲청렴 특별교육 등 자체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한다.
또한 인천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과 연계해 ▲기관장·부서장 업무추진비 등 집행내역 전면 공개제 운영 ▲매월 첫날 ‘청렴캠페인’활동 전개 ▲공사관리 감독 분야에 대한 민원안내제 운영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 등도 강도 높게 추진된다.
이번에 인천경제청에서 처음 발굴 추진하는 시책사업인 ‘청렴Story’는 내부 업무전산망을 통한 전 직원 청렴이야기 코너로 매주 1회 청렴이라는 딱딱하고 경직된 주제를 직원 상호간 이야기 형태로 운영, 청렴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투자유치 옴부즈만의 기능을 강화해 외투기업과의 교류 증진 및 투자 환경 활성화, 외투기업 상시 고충처리 지원체계 운영 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도 모니터링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은 “IFEZ 사업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와 그 실천이며 청렴 및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