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화)

  • 맑음동두천 28.7℃
  • 구름조금강릉 33.1℃
  • 구름조금서울 31.2℃
  • 맑음대전 31.4℃
  • 맑음대구 33.8℃
  • 맑음울산 34.1℃
  • 맑음광주 31.6℃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2℃
  • 맑음제주 32.6℃
  • 맑음강화 26.3℃
  • 맑음보은 30.7℃
  • 맑음금산 30.7℃
  • 맑음강진군 32.2℃
  • 맑음경주시 35.0℃
  • 맑음거제 29.5℃
기상청 제공

안양 5개 전통시장 오늘부터 최대 50% 할인 행사

전통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하고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안양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안양지역 5개 전통시장에서 각각 봄맞이 세일데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세일데이는 9일 박달시장을 시작으로 관양시장(10일), 호계시장(11일), 남부시장(12일), 중앙시장(13일) 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기간에 해당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은 모든 업소에서 적게는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원하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남부시장은 일정가격 이상 구매할 경우 쇼핑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관양시장은 모든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지급한다.

호계시장은 2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 한해 라면 5개들이 한 셋트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세일데이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서민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 부터 매달 시장별 하루씩 운영되면서 전통시장의 축제성격으로 정착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은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는 길”이라며 평소에도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많은 이용을 당부해오고 있다.

한편 안양시는 전통시장 살리기 5개년 계획을 수립, 아케이드 설치와 화장실 및 주차장 설치 등 시설현대화를 꾸준히 추진하는 가운데 공직자 전통시장 이용의 날 운영, 배달서비스, 각종 이벤트 그리고 온누리상품권 판촉 지원, SSM규제조례 공포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