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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재해복구 예방 ‘모범생’

 

동두천시가 재해복구 실무 현장학습지로 선정되는 등 재해복구 및 예방사업을 선도하는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부상해 눈길을 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 관내 수해복구 지역 2곳이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의 재해복구 실무 현장학습지로 선정돼 지난 5일 전국 각지의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교육생이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를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이날 보산2배수펌프장를 견학, 시 관계자로부터 2011년 수해사항 및 침수방지개선복구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시의 자랑인 문화 탐방지 곳곳을 방문해 동두천시의 맛과 멋 그리고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원 관계자는 동두천시가 수해복구 현장 실무 대상지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지난해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 중앙합동 조사를 마치고 신속히 수해복구 계획 및 사업을 확정해 올해 방재, 도로시설 등 총 112개소 580억원의 국·도비를 들여 우기 이전에 사업 을 마무리 했다”며 “타 지역에 비해 선제적으로 수해복구 및 예방사업이 우수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해복구 현장 견학을 마친 교육생들은 시의 명소인 락페스티발 발상지 개최장소인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마니커닭박물관 등을 방문해 동두천시를 이해할 수 있는 많은 볼거리, 먹을거리, 풍물거리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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