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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선원 3명 긴급 구조작전

 

인천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4시45분쯤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37마일(59㎞)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105신성호(68톤·승선원 13명) 선원 3명이 작업중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 긴급 후송했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105신성호는 상기 장소에서 그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조모(50·남동구 간석동)씨는 두부손상에 의한 출혈, 박모(39·남동구 남촌동)씨는 우측발목 골절, 베트남인 로안(28)는 머리와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 3척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조씨 등 2명을 싣고 11일 오전 10시쯤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119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경비함정에서는 환자를 후송하는 과정중에 출혈환자가 있어 응급의료시스템을 작동해 강릉 동인병원 응급의학과 의사와 연결, 화상으로 진료케 하고 진통제 등 처방을 해 안전하게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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