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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동부초 핸드볼 남초부 정상

한국마사회가 오는 30일부터 전국민 말타기 운동을 실시한다. 마사회는 올해 8천명을 승마인구로 이끌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말타기 운동 모습.

하남 동부초가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핸드볼 남자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부초는 지난 13일 부천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1회 전국학생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 및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초부 결승에서 유찬민과 김현우(이상 6골)의 활약을 앞세워 부천 원종초를 20-9(9-5 11-4)로 가볍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 결승에서는 부천남중이 혼자 11골을 넣은 김연빈의 활약을 앞세워 조재민(7골)이 분전한 하남 남한중을 22-19(11-8 11-1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고부에서는 김정은(8골)과 김수정(6골)이 득점포를 가동한 의정부여고가 구리여고를 25-22(13-10 12-12)로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오는 5월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제41회 전국학생체전에는 동부초와 의정부 가능초가 남녀초등부 대표로 출전하며 남녀중등부에는 부천남중과 의정부여중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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