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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지역 건자재 사용 인식 확산”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 협력기구인 인천건설자재협의회(회장 박주봉)는 지난 13일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안,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무수정 통과했다.

이날 박주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이후 3년 동안 다양한 통로를 통해 인천자재사용 홍보를 꾸준히 전개한 결과 대형건설사 및 지역의 우량건설사들에서는 인천지역 생산 건설자재를 우선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크게 확산됐다”고 말했다.

또 “지역 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역 생산 자재 사용 운동과 독려를 통해 점차 진입장벽을 허물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박 회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경기가 위축된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에는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업체 제품이 설계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업체별 영업활동의 지원과 실무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한 영업력 강화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총회의 특별 순서로 양규영 건설회사자재직협의회 대외사무국장을 초청해 불황기를 극복할 수 있는 영업노하우에 대한 핵심특강을 들었다.

한편, 인천건설자재협의회는 지난 2009년 4월 2일, 인천지역에서ㄴ 이뤄지는 건설공사에 인천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의 참여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목표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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