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흐림동두천 24.3℃
  • 맑음강릉 28.3℃
  • 흐림서울 25.2℃
  • 구름많음대전 22.8℃
  • 구름조금대구 24.4℃
  • 구름많음울산 22.8℃
  • 구름많음광주 23.5℃
  • 흐림부산 25.3℃
  • 구름많음고창 24.8℃
  • 흐림제주 27.2℃
  • 흐림강화 24.4℃
  • 구름조금보은 22.4℃
  • 구름많음금산 21.8℃
  • 흐림강진군 23.6℃
  • 맑음경주시 22.3℃
  • 구름많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인천코레일 리그 2연승 행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인천 코레일이 산뜻한 리그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레일은 지난 21일 인천문학운동장에서 펼쳐진 천안시청과의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에 터진 이근원과 최득하의 골을 묶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코레일은 지난 6라운드 홈경기에서 ‘강호’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꺾은데 이어 리그 2연승을 기록, 승점 10점(3승1무3패)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

전반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친 코레일은 후반 5분 상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미드필더 김형운이 띄워준 볼을 반대편에 있던 공격수 이근원이 왼발로 차 넣으며 기선을 잡았다. 여기에 후반 17분 이근원과 교체되 들어온 조커 최득하가 후반 41분 상대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고양 국민은행과 용인시청의 경기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후반 11분 용인 김대식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고양은 후반 28분 이상우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후 양팀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지만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릉시청과 수원시청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안산보조경기장에서 창원시청을 불러 홈경기를 치른 안산H FC는 1-3으로 패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