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깔끄미 봉사단’은 청라국제도시의 현안사항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청라국제도시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봉사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경제청을 비롯한 청라입주자 대표 등 시민단체와, LH 임직원과 개발사업 시행사 등 봉사단원 160여명이 참석해 ‘청라 깔끄미 봉사단’ 결성취지와 역할 등을 다짐하고, 청라국제도시를 내 집처럼 깨끗한 환경으로 유지하기 위한 봉사단 결의문 채택과 청라국제도시를 8개 구역으로 나누어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대청소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그간 입주와 개발사업이 동시에 시행되는 청라국제도시의 특성상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과 입주단지에서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들로 많은 민원이 발생해 이를 해소하고, 청라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해결과 사회공헌 활동을 다짐하는 행사로 시민과 경제청, 개발사업 주최인 LH가 공동으로 협력함으로써 청라국제도시의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살기 좋은 국제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