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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署 안기창 형사 중요범인 검거 유공 특별승진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 형사과 강력1팀 안기창 형사가 중요범인 검거 유공으로 특별승진 했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서천호)은 지난 26일 경기청 2층 회의실에서 안기창 형사에 대해 중요범인 검거 유공으로 순경에서 경장으로 1계급 승진시키는 특별승진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11월 경찰에 투신한 안 형사는 지난해 5월 형사과에 배치돼 그해 8월 서울·수도권 일원에서 오토바이 이용 25차례에 걸쳐 부녀자 핸드백을 날치기(피해액 1천600여만원)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또한 올 1월에는 전국을 무대로 나이트 등지에서 자신을 프로골퍼라고 소개하고 손님을 상대로 즉석만남을 통해 8회에 걸쳐 5천여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온 경찰관이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서울과 수도권일대에서 훔친 차량을 이용해 30여차례에 걸쳐 피해액 2억3천여만원의 날치기 범행을 저질러온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이와 같이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천호 청장은 승진식에서 “자신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선공후상 원칙에 따라 그에 걸맞는 포상이 뒤 따를 것”이라며 “오늘 특별승진식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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