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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안전 ‘뜻 모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김영수)은 지난 15일 안양시 소재 삼성산에서 안양지청 관내 지역의 무재해 및 자율적인 재해예방활동 촉진 결의를 위한 ‘산업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및 안양, 군포, 의왕, 광명, 과천시 등 5개 지역 내에서 자율적으로 재해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안전민간단체인 경기중부안전보건협의회 소속 회원, 산업안전보건공단·산업안전협회 등 안전보건관련기관 소속 직원 60여명이 함께 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 이어 관내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감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산재예방지도과장이 ‘안전모 이름 써주기’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했다.

안양동 일대 건설현장에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지도기관 직원이 참여해 안전모를 전달하고 보호구 착용 생활화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보호구를 지급 안전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노·사·정 모두가 중대재해는 물론 더 이상 재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 재해 예방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굳은 결의를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수 지청장은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결의대회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안전보건관계자들의 안전보건의식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더 이상의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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