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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화합 다졌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안양소재 유관기관들이 화합을 다졌다.

제11회 안양시 유관기관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려 동안경찰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또 준우승은 만안경찰서로, 장려상은 수도군단과 소방서로 각각 돌아갔고, 멋진 댄스와 치어리더 쇼를 선보인 수도군단과 동안구청은 응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보다 4개 기관이 더 많은 19개 기관 1천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체육대회는 어느 해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피구, 협동줄넘기, 2인3각 살리기, 줄다리기, 800m·400m 계주 등 팀 단합을 필요로 하는 종목을 중심으로 펼쳐져 소속팀에는 물론, 상대편에게도 아낌없는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시 자매부대인 육군 제25사단 소속 군악대가 개회식에서 특별 공연까지 열어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으며 번외 경기로 열린 기관장 대 시의원·기자단 간의 축구시합은 승패를 떠나 기관 간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최대호 시장은 “개회식에서 때맞춰 날씨가 한결 쾌청해 졌다”며 “스포츠를 통해 기관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고객과 대민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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