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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창업 기부금 1억원 전달

 


NH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이봉훈)가 인천시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창업 지원을 위한 기부천사로 변신했다.

22일 인천시는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로부터 어려운 이웃 창업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영길 시장은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창업을 지원하여 스스로 자립, 자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협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민창업지원을 위한 사회적 은행인 ㈔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이사장 오경환 신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은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된 저소득층과 새터민, 다문화가정, 여성가장 등에 창업자금과 함께 교육.훈련 지원을 하며 업종 및 지역선택, 사업 컨설팅 등 창업 성공을 위한 사후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이봉훈 본부장은 “이번 창업지원 기부금 출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창업해 성공할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함께 사후 관리까지 해줄수 있는 종합적 창업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인천시와 함께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은행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것으로 기업, 시민 단체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시에서도 ㈔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이 빠른 시일내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법인은 지난 2월9일 창립총회를 개최해 이사장, 이사, 감사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6월까지 주무관청에 법인 설립 허가, 등기 등록을 마치고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창업을 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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