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3일 오전 본부 회의실에서 관할지역내 도시가스사 안전관리업무 담당팀장 간담회를 열고 다가올 우기 및 여름철 가스사고 예방 강화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공사측은 변경된 도시가스 관계법령과 검사업무처리지침 개정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참석 직원들에 핵안보정상회의 및 총선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올 대통령선거의 해를 맞아 국가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관리업무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병조 본부장은 “최근 휴대용 가스렌지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데 안전관리업무 종사자로서 관련사고 예방에 사명감을 갖고 관심을 가져달라”au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보일러 특별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안전관리업무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