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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활동’ 거듭 강조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이 30일 오후 경기청 제2청을 방문, 임승택 2차장을 비롯 12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발전 업무유공 황의돈 경사 등 경찰관 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현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 청장은 “관할 인구가 300만명에 육박하고 관할 면적도 경기청의 42%를 차지하고 있지만 경찰관은 경기청의 1/4 밖에 되지 않는 등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2청 소속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국민이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청장은 또 “현재 2청시설이 임시로 사용하다보니 구내식당도 없이 열악한 근무여건이다”며 “공사 중인 신청사가 조속히 준공돼 입주할 수 있도록 예산 등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경량 청장은 “편안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경찰이 서로 격려하고 이해하며 경찰관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기 위해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 청장은 현장 직원과의 대화를 마친 후, 의정부시 금오동 2청사 신축현장을 방문, 건축 진행사항을 둘러보며 철저한 관리감독과 성실 시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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