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공직사회의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9일 시 산하기관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이병우 청렴대책반장이 청렴과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징계내역과 징계양정기준, 징계부과금 등 구체적 내용을 강의해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0위, 경기도 6위를 평가 받았지만 올해 목표는 전국 1위다”라며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청렴의 도시, 깨끗한 안양을 만들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