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현역사 건립, 진입도로 공사, 묵현중학교 설립 등 묵현리 3대 과제가 차질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성 의원(민·남양주 갑)은 31일 “지난해 11월 묵현리 주민들에게 의정보고회를 통해 공약했던 묵현리 3대 발전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묵현역사 건립은 제반 절차를 끝내고 착공만 기다리고 있다”며 “이르면 6월 초 가설사무소 건립 및 실제 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경춘국도에서 묵현리 스키장마을을 연결하는 묵현리 진입도로는 문경희 도의원과 남양주시 등과 함께 경기도지사 시책추진비 20억원을 확보해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묵현중학교 설립은 올해 초 도교육청의 심의 통과 이후 5월에 통과된 도교육청의 추경에서 실시설계 예산 5억여원을 확보해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