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는 지난 1일 자유회관에서 ‘제49회 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 경기도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예선 결과 하이트진로 그룹의 정진욱 연사가 ‘30㎝’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안준영 연사 등 2명이 입선해 오는 22일 열리는 본선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성년 경기지부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웅변대회로 나라사랑 정신을 살려 나가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자총경기지부는 앞으로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체제의 우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49회 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 경기도예선은 지난 5월부터 도내 24개 시·군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24명의 연사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