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는 지난 8일 경인항 인천터미널 부두운영사인 한진해운경인터미널㈜, ㈜대우 LOGISTICS, 인터지스㈜와 관세국경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항에 입항하는 외국무역선을 통한 안보위해물품 등의 밀반입과 밀수행위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은 물론 무역에 관계되는 당사자들의 이익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데 상호 인식을 같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상한 화물 및 사람 등을 발견 했을 때는 즉시 세관에 통보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