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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도시-인천’ 23일까지 市전역

 

열린 무대, 열린 공간을 지향하며 춤꾼과 일반인이 하나가 되는 인천의 춤축제가 ‘춤추는 도시-인천’이 6월 한 달간 인천지역 곳곳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항상 곁에 있는 춤’ 이라는 슬로건 하에서 춤 공연이 가지는 매력을 한껏 선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을 대표하는 도심형 문화예술축제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춤추는 도시-인천’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소공연장을 중심으로 인천과 서울,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무용수들을 관객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지난 8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9일 몇 시간 동안 쉴 새 없이 펼쳐지는 ‘릴레이댄스’와 10일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너울너울 춤바라기’는 축제의 흥겨움이 가장 큰 공연으로 자유롭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5일에는 우수단체 초청공연’과 23일 ‘인천을 빛낼 차세대 무용가전’은 전통과 현대무용, 창작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수준 높은 작품들의 열띤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16일과 17일에 펼쳐지는 놀이형식의 ‘올록볼록 퍼즐플레이’와 월미도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더불어 즐기는 ‘밀착춤’은 관객들을 더욱 즐겁게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부평역 지하광장에서 총 6회 동안 시민들과 만나는 ‘상설공연’ 등은 새롭게 탄생한 기획으로 인천시립무용단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인천문예과 관게자는 “춤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춤추는 도시 - 인천’ 댄스 페스티벌은 경제도약을 넘어 문화도약을 꿈꾸는 인천의 새로운 이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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