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정지용)는 12일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쇄신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112신고 접수지령 및 초동조치 시스템 등 현장출동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개선하고 조직문화, 인사절차 개선, 경찰관으로서의 초심찾기 등 치안시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정지용 서장은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점을 가장 구체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지역경찰관들의 문제의식이야말로 주민을 위한 조직발전의 초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