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맑음동두천 28.0℃
  • 흐림강릉 32.2℃
  • 구름많음서울 28.8℃
  • 구름많음대전 28.7℃
  • 맑음대구 30.1℃
  • 맑음울산 28.7℃
  • 구름조금광주 28.0℃
  • 맑음부산 28.6℃
  • 맑음고창 28.0℃
  • 맑음제주 29.4℃
  • 구름조금강화 27.1℃
  • 구름많음보은 26.8℃
  • 구름많음금산 27.7℃
  • 맑음강진군 28.3℃
  • 구름조금경주시 29.0℃
  • 맑음거제 27.5℃
기상청 제공

무더운 ‘여름철’‘자외선’ 차단은 필수 절대 ‘잊지’ 마세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생각보다 일찍 시작됐다.

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아토피를 겪는 아이나 부모님, 그리고 건선피부로 고생하는 특히나 젊은 직장인 및 대학생 여성들이 매우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는 시기다.

흔히 여름에는 비가 오고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아토피 증상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봄과 겨울의 건조한 날씨가 아토피를 악화 시킬 때도 있고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이 비춰지게 되고 살에 바로 쏘이게 되면서 땀이 나게 되고 염분과 습도가 함께 버무려 지면서 생각보다 아토피 증상이 시작되거나 심해지기 시작한다.

아토피와 건선피부의 증상은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지만 보통 가려움증이 동반 되는 것이 일맥 하는 경우가 많다.

비율적으로는 조사에 의하면 아토피 증상에서는 가려움증이 특히나 더 심하다고 나와 있기도 하다.

진물이 나오고 염증이 심해지고 염증을 참지 못해 짜거나 긁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스스로나 주변에서 보기에도 좋지는 않다.

여름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게 되면서 외출 시에는 반드시 천연으로 된 무자극제의 어린이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무조건 적으로 얇은 긴팔을 입는 것이 좋다.

반팔로 다니는 것은 배탈 났는데 배꼽티를 입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여름철 땀은 피해갈 수가 없다.

그런데 땀이 천적이라 어떻게 해야 할까? 수시로 땀을 흘리게 되면 잦은 샤워보다는 깨끗한 물수건으로 닦아 주는 것이 좋고, 평소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소재 옷을 입고 얇은 긴팔을 필히 입는다.

그리고 헹굼제를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차가운 수건을 준비하여 다니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샤워는 안할 수 없으니 수돗물을 정화할 때 사용되는 염소가 남아있는 잔류염소를 제거해 줘야 하고 비타민C 샤워기도 사용하면 좋다.

요즘에는 콜라겐이 유행하면서 먹기만 하는 콜라겐이 아니라 샤워 시에 바르는 콜라겐도 유명하다.

샤워기에서 나오는 콜라겐은 피부 재생 역할을 도우며 비타민C는 먹는 비타민이 있듯이 바르는 비타민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무엇보다도 잔류염소를 무조건 제거해야 살에 닿을 때 자극을 없애주고 샤워 후에 따갑거나 간지럽지 않게 돼 2차 적인 긁음을 막을 수 있다.

참고로 여름철이니 만큼 해수욕과 물놀이를 즐기는 것을 조금 삼가하고 일광욕은 무조건 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으니 아토피나 건선피부가 좋아질 때까지는 여름철에는 습도를 잘 맞춰진 장소에서 무엇보다 편안한 마음과 인스턴트식품을 끊고 몸에 염소 성분이 어디서든 묻거나 섭취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현석 사과나무워터스앤스파 사업부문 본부장은 “질병은 마음에서 찾아오기도 하고, 질병 때문에 마음이 힘들어 지기도 한다”면서 “그러나 마음으로 못 고칠 병이 없다고 하는 말처럼 마음가짐이 우선적으로 긍정적 마인드로 되었을 때, 먹는 음식이나 사용하는 샤워기나 그 모든 것들도 본인에게 유용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