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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수입화물 영상판독 경진대회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은 지난 3일 인천공항세관장실에서 지난달 개최한 ‘전국세관 엑스레이(X-ray) 영상판독 경진대회’결과를 발표하고 인천공항세관 감시과 허영희 관세행정관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26일)을 맞아 전국 공·항만 세관 엑스레이 판독직원들의 능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해외에서 반입하는 마약류, 총기류 등 사회 안전위해물품을 엑스레이 영상으로 판독, 적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관세청 개청 이래 최초로 전국세관 규모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참가자 310명 중 최우수상을 포함한 판독 우수 직원 11명에게 상장과 상금 등 포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허영희 관세행정관은 1990년 공무원 임용후 엑스레이 검색업무만 15년이상 담당했으며, 엑스레이 검색을 통해 해외에서 불법적으로 반입되는 총기류 등 다수의 사회안전위해물품을 적발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다.

인천공항세관은 그동안 엑스레이 검색을 통해 G20 정상회의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등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왔다.

김도열 인천공항세관장은 “대규모 국제행사의 안전개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총기류 등 테러 위협물품과 마약류와 같은 사회 안전위해물품의 밀반입을 관세국경단계에서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엑스레이 판독기술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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