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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민간사업자 의견 수렴·홍보위한 사업 설명회 성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시티타워 복합용지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오후 이종철 청장, 유통 관련 대기업 및 대형건설사 등 30여개사의 임원 및 관계자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강의실에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복합용지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티타워 및 중앙호수공원과 어우러지는 쇼핑, 문화, 위락 등 집객시설 마련을 위한 복합용지 개발 개요와 사업추진 계획 등을 민간 사업자에 알려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

이종철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시티타워 복합시설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티타워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LH 이재완 본부장은 “시티타워 건설과정에서 민간사업자와 협의, 타워와 복합시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설명회 이후 연말 사업자 공모 등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에 LH의 시티타워 착공과 함께 복합용지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시티타워는 높이 450m에 달하고, 전망대 높이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지난 2007년 국제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현재 LH에서 기본설계 중으로 친환경적인 광학외피시스템(LED)과 다양한 경관연출 기법을 활용,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면이 연출된다.

경제청 관계자는 “시티타워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의 랜드마크로서 최첨단 기술의 대한민국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중앙호수공원 및 주운수로와 함께 청라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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