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소재 미8군지원단 수송중대본부 윤영모 부관리장 등 8명은 지난 12일 노인부부인 장애인가구 유모(77)씨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날 미8군지원단 수송중대본부는 무거운 장롱, 책장 등 집안물건을 옮기고 도배와 장판 교체 및 전기수리 등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고 정리했다.
윤영모 부관리장은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금한 성금으로 보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덕환 보산동장은 “미8군지원단 수송중대본부 대원들의 도움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그동안 못해왔던 집수리 지원을 하게 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