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을 맞은 이성형 인천중부경찰서장(사진)은 “안정적인 치안확보와 주민만족치안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7월5일 제60대 중부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성형 서장은 주민이 공감하는 주민중심 경찰활동, 충실한 기본근무 수행,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효율적 조직운영, 책임을 다하는 전문 경찰관을 강조하며 중부서를 이끌고 있다.
이 서장은 언제 어디서든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즉시 달려가 해결해 주는 ‘발로 뛰는 경찰상’을 강조해 왔다.
특히 국민 중심경찰활동을 위해 112순찰차 신속배치시스템과 방범용 CCTV영상자료를 연계한 ‘하나로 통합상황실’을 개소해 지역주민에게 안정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동구, 옹진군의회 초청 치안설명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담회’ 등을 통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인천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학교폭력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 대책 설명회’와 ‘학교, 교육청 등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병원·약사회·상담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학생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서장은 활기 넘치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별 오찬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낌없는 격려로 직장분위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서장은 매주 월요일 내부 전산망으로 ‘경찰서장이 중부서 직원들에게 드리는 영상편지’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1년도 하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 결과 인천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성형 서장은 “엄정한 공권력 확립, 맞춤형 치안활동,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