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알리미로 인천항만공사가 건조 중인 홍보선 명칭이 ‘에코누리’호로 확정됐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지난 6월18일부터 7월6일까지 3주간 공모한 인천항 친환경 LNG연료 홍보선의 명칭공모 결과를 18일 발표하고 ‘에코누리’를 비롯한 당선작을 소개했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에코누리(황선례)’는 ‘에코’라는 친환경 이미지와 바다 ‘세상’이라는 뜻과 ‘누린다’는 의미를 가진 ‘누리’가 결합된 명칭이다. 에코누리는 올 연말쯤 IPA에 인도될 인천항 홍보선 선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