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는 지난 27일 경기자유회관에서 ‘제9회 전국고교생토론대회 경기도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대회에서는 각 시·군 대표, 16개팀이 참석해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통일세’에 대해 ‘통일세 신설은 추진해야 한다’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여, 문휘소, 박정빈(이상 과천외고 2년) 학생이 경기도지사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8월17일 전국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문휘소 학생은 “본선대회에 출전해 모교와 경기도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