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에서 최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추억 담는 장수사진관’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전문사진관인 베이비 스튜디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제공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노후를 준비하는 과정으로써 저소득 계층 뿐만 아니라 일반 어르신에게도 제공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성공적인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추억 담는 장수사진관’은 오는 2013년 5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2회가 진행되며 회당 20명의 어르신들을 촬영해 240명의 어르신들에게 액자에 담긴 장수사진을 제공하게 된다.
시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자원봉사 및 후원을 희망하는 업체 및 단체와 함께 어르신들을 섬기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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