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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 단속

고양시가 여름철 성수식품 합동점검 결과 5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고양시는 최근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유원지 주변 식품판매업소,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전문점 등 식품안전이 우려되는 지역의 149개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시청, 구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연인원 106명)이 합동으로 점검 및 단속을 실시, 총 9곳을 적발해 이중 5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첨가물(보존료, 착향료, 착색료 등)의 적정 사용 여부 △제조공정상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여부 △표시사항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식품제조가공업소 3개소와 일반음식점 5개소, 휴게음식점 2개소의 총 9개소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 등 식품위생법위반으로 적발, 영업정지 5개소, 품목제조정지 1개소, 과태료 3개소를 각각 처분했다.

시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이 제조·유통돼 시민 식품안전을 저해하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및 NGO 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및 단속을 통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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