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오랫동안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식당 7개소를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지정햇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식당은 월 1회 이상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식사제공, 반찬지원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식당들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들 착한식당에 연말소득공제의 혜택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선행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제2, 제3의 착한식당이 계속 나오도록 앞으로도 연 2회 신규 식당을 추천 받아 선정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이웃돕기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착한식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ddc21.net 주민서비스→주민생활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