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음식점, 상가 등에 폭력을 행사하고 업무를 방해한 50대 골목조폭이 붙잡혔다.
동두천경찰서(서장 신동호)는 술에 취한 채 음식점, 상가 등에 무단침입해 폭력을 행사하고 상습적으로 업무를 방해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이모(51)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상습적으로 공무집행방해 등 전과 전력이 있어 상습주취자로 관리해 오던 중 지난 7월9일부터 같은달 16일까지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 여성혼자 영업하는 모식당에 술에 취한 채 들어가 ‘술을 달라’며 욕설을 하고 소주병을 던지는 등 총 3회에 걸쳐 행패를 벌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