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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47만5천명 원활한 운송… 안전사고 한건도 없어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오상권)는 지난 12일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하계 피서철 특별교통수송을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전체 수송인원은 47만 5천명으로 전년 39만 3천명 대비 21% 증가했으며 특히 여객선 수송은 21만 6천명으로 전년 16만 2천명 대비 33% 증가했다.

인천해경은 평년보다 짧게 끝난 장마와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도서 피서객이 증가하고 쾌속카페리 인천-백령 항로 신규 투입 및 예비선 3척 증선 운항 등 수송능력 향상이 수송인원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올 하계 피서철 특별교통수송 기간(7월25일~8월 12일) 중 인천해경서는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 여객선 통제 및 신속한 증선, 증회 운항 결정으로 피서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송햇다. 또한 각 선사의 노력과 국민의 기초질서 의식수준 향상으로 과적, 과승 등 위반사례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특히 철저한 사전준비 및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을 마쳤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특별교통수송 기간 이후에도 공휴일과 이어지는 주말까지 피서객 및 도서민의 발길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각 선사의 안전운항을 당부하는 한편 여객터미널 및 각 도서 기항지 선착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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