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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법 성매매와 전쟁’전국 대대적인 단속 돌입

<속보> 수원 도심 한복판에서 ‘성매매’를 위한 대규모 기업형 티켓다방들과 오피스텔 성매매, 출장 마사지 등의 불법 성매매가 수년째 기승을 부려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본보 8월 13일·15일·20일 6면 보도)경찰이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는등 ‘불법 성매매와의 전쟁’에 돌입했다.

22일 경기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합동 회의를 열고, 불법 성매매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단속과 원천적 차단에 나섰다.

수원경찰은 인계동과 조원동, 구운동 등의 모텔촌과 유흥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서 연일 불법성매매사범을 적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말까지 역, 터미널, 유흥주점, 여관밀집 지역 등에 성매매 광고 등 불법 음란전단을 뿌리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지역 인쇄업소에 자정 활동을 권고해 성매매 전단을 인쇄 단계에서 차단, 무단으로 살포하는 것을 사전에 막을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티켓다방, 출장마사지 등의 불법 성매매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성매매를 근절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 음란광고물이 무단 살포되는 것을 막아 건전한 사회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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