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발전과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이광기(57·사진) 신임 고양시 시민복지국장은 “모든 행복은 행복한 순간에서 출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국장은 1975년 공직에 입문해 고양시에서만 37년간 뿌리를 내린 토박이 공무원으로서, 지난 2010년 민선5기 인사업무를 총괄하는 총무과장에 재직할 당시 희망보직제도 기초를 마련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후 공보담당관으로 자원해 2012고양국제꽃박람회, 제92회 전국체전, 2대체전 등 주요 시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 국장은 특유의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면평가에 있어서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직원들 사이에서도 덕장으로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황경자씨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