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9일 전곡읍 전곡1리 전곡 재래시장에서 ‘세일데이’ 행사를 가진다고 28일 밝혔다.
군이 기획하고 상인회가 주관하는 세일데이는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5~50%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과 음식이 판매된다.
군은 대형마트로 몰리는 소비자를 전통시장으로 유치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공급해 체감 물가를 안정시키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곡재래시장은 1963년부터 자연형성된 전통시장으로 현재 6천293㎡에 상가 60여개가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