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분양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8.93대 1(당해지역)을 기록하며 하반기 부산 분양 열기를 달구고 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30일 실시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의 1,2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천532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1만5천604명(기타지역 포함)이 몰려 평균 1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5개 주택형 중 13개 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 마감했다.
특히, 전용면적 기준 84㎡ H 타입은 82가구 모집에 3천192명(1순위, 당해지역)이 몰려 38.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대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부산에서 희소성 있는 평지에 조성되는 아파트라는 점과 ‘더샵’의 브랜드 프리미엄, 실수요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 구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인기의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오는 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돼 있다.
문의: ☎(051)747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