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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녹색생산성 대상’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지난 5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제3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녹색생산성부문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 윤리경영, 녹색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적극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과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통해 지난해 국내 건설업계 수주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체계적인 녹색성장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국가생산성 향상에 노력한 결과, 환경·안전 등 각종 규제가 유럽만큼 까다로운 중남미 지역에 진출해 총 13건, 94억불 규모의 제철, 에너지플랜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환경, 빈곤, 질병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저탄소를 실현하는 그린빌딩, 녹색도시 건설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건설업계의 녹색경영활동을 주도해왔다.

최진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실장은 “기업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경제가치를 창출코자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이재민에게 필요한 의약품, 담요, 쌀 등 생필품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1천 세트를 전남 영광군을 비롯해 이번 태풍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전라도 지역 총 16개 시·군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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