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로타리클럽은 오는 16일 ‘나는 미래다’라는 주제로 제14회 약물오남용 예방선도 및 탈선방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음주 및 흡연문화 등 유해환경을 미리 차단해 건강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신시가지 차없는 거리 공연장에서 실시되는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고교 재학생들이 참여하며, 노래·댄스·밴드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모든 참가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흡연 및 알콜 등에 의한 피해를 인체모형도로 재현, 음주 가상 고글체험, 약물오남용 예방 홍보영상, 청소년 대상 전문가 상담코너 등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시민 50명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을 도입, 전문심사위원 2명과 함께 심사할 예정으로 청중평가단 지원신청은 관내 학교 및 동두천로타리클럽 사무실(☎031-865-412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