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제21회 구민의 날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구민 7명을 선정,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수여키로 했다.
구는 5개 부문에 걸쳐 지난 8월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7일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김공열(51)·권유순(52)·윤경원(47)씨, 효행부문 김미희(47)씨, 교육문화예술부문 정성길(55)씨, 산업진흥부문 김종민(44)씨, 체육진흥부문 이상국(63)씨 등이다.
한편 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