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8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표 위원장 약력>

▲ 전 광명시의회 의장

▲ 메가시네마 대표 이사

▲ 현 전국 검도연합회 이사

▲ 현 한국민족문학가협회 자문위원 (수필가)

▲ 현 광명 성인걸스카우트 육성위원장

▲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민주당 경기도당 상무위원

“문화체육관광은 단순히 소비적인 것이 아닌, 도민들과 함께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의 한 축으로써 더 많은 도민들이 더 많이 향유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제8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이끌게 된 김경표(민·광명) 위원장은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이라며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문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현 전국 검도연합회 이사, 광명 성인걸스카우트 육성위원장, 메가시네마 대표이사직 등을 수행하며 문화체육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여 왔기에 문화체육관광위의 수장으로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위의 후반기 중점 과제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현재 도가 가진 인프라를 더 많은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산하기관 시설들이 투여한 예산만큼의 효율성이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더 많은 도민들이 재단·전당·박물관 등의 시설물을 다양한 측면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확대·개선 정책들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광공사, 도자재단, 문화재단, 문화의전당 등 산하기관들의 통합이 필요하다”면서 “각 기관들의 조직구조를 파악, 고유의 기능은 유지한 채 단계적으로 통합한다면 조직의 안정과 효율성 극대화, 예산절감 효과 등의 장점이 많기 때문에 의회뿐 아니라 집행부와 각 기관들과대화하고 설득해 후반기에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일목요연한 답변을 내놨다.
 

또한 김 위원장은 경기도 체육의 큰 발전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면서 “단순히 전국체전이 10연패니, 11연패니 하는 것에 만족하기보다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폭을 넓힐 수 있는 방향을 새롭게 조명, 도 체육의 선도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결국 문화체육관광은 도민들과 가깝기에 도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분야”라면서 “정책개발과 정책심의 시 귀중한 자료로 활용토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