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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성묘객 편안한 명절 보내세요

고양시가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그리고 성묘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연휴동안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0월1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교통, 물가관리, 재난재해, 비상응급의료체계, 쓰레기 수거대책 등 모두 6개 분야에 걸친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또 연휴기간 전까지 역과 터미널 등 시 전역에 걸쳐 국토 대 청결운동을 전개, 귀성객을 맞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28일까지 특별 점검반을 투입해 대형 할인마트와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원산지 변경 등 추석 성수품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한다.

이어 신속한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한 특별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쓰레기 감량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또한 연휴기간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9일부터 10월3일까지 덕양·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 명지병원, 국군고양병원 등과 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처한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기간동안 6개반 45명이 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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