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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생각나래팀 ‘금상’ 쾌거

희망이음프로젝트, 유망 中企탐방 보고서

 

‘2012 지역대학생- 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프로젝트’에 참여해 우수한 기업탐방 보고서를 낸 인천대학교 생각나래팀(조성아·신나라·이현준·안주현)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대 생각나래팀은 지식경제부와 전국 15개 지자체 주최, 인천테크노파크(TP) 등 전국 15개 TP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금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을 받았다.

생각나래팀은 프레스제조 메이커인 ㈜SIMPAC(인천시 부평구 부평북로 141)을 대상기업으로 선정,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무한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해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성적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대 ITTA팀(이상훈·자윤호·이아름·신윤경)이 은상(인천시장상), 인하대 청춘어람팀(배두산·황금비·정재훈·박세진)이 동상(KIAT원장상), 인하대 LKJH팀(이은지·김인정·홍창현·전성진)이 장려상(인천TP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 2~4명 단위로 팀을 이뤄 지역기업을 방문, 성장 가능성과 근무환경, 직원복지체계 등 기본정보와 기업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살아있는 기업정보를 담은 탐방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지역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천지역 대학생 200명이 인천지역 21개 기업을 방문한 뒤 탐방보고서를 제출했다. 전국적으로는 대학생 5천여 명이 참여해 325개 기업을 돌아봤다.

이들이 작성한 보고서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대학취업센터, 기업 소개책자 등을 통해 취업을 앞둔 전국의 대학생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윤 인천TP 원장은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대기업에 가려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재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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