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업체는 엄격한 공인심사와 ‘2012년 제4회 관세청 AEO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출입 부문 및 화물운송주선업 부문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업체로 향후 3년간 ‘종합인증우수업체’로서 효력을 인정받는다.
인천본부세관은 AEO 공인증서 수여를 통해 관세청 전체 258개의 공인업체 중 62개 업체, 24%에 해당하는 AEO기업들의 사후관리를 맡게 된다.
여영수 세관장은 “인천본부세관은 AEO업체에 관세행정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상담전문관을 지정해 공인업체의 수출입 통관상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의 경우 여건상 AEO공인받기 힘든 면을 잘 알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관내 중소기업이 AEO공인을 획득해 대외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