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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천원진·최은진 작가 신진예술가 선정

창작과정 공개 컨설팅·활동 지원 예정

수원문화재단은 8일 ‘2012년 신진예술가 지원사업(반딧불놀이)’을 공모한 결과, 천원진(시각) 작가와 최은진(다원)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에는 총 23건의 신청자를 접수받았으며, 1차 서류심의와 2차 인터뷰심사로 진행됐다.

또 심의·심사위원은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등 유관기관에서 심사에 참여했던 전문가와 대학교수, 비평가 등을 대상으로 장르별로 구성했다.

1차 서류심의에서는 지원계획서 및 포트폴리오, 아트코디네이터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점으로 심의했으며, 2차 인터뷰심의에서는 신진예술가의 참신성과 우수성, 프로젝트의 현실성, 수원문화예술계에 미칠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심의했다.

2012년 신진예술가 지원사업(반딧불놀이)은 특히 가시적인 결과물 위주의 생산적 의미에서 벗어나 창작활동이라는 과정의 의미에 초점을 맞춰 아트코디네이터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진예술가를 직접 발굴해 지원 신청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트코디네이터는 신진예술가와의 동조·협업이라는 창작과정을 통해 신진예술가의 ‘창작의욕고취’, ‘새로운 예술적 가치관과 패러다임 제시’ 등의 매개자 역할을 수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진예술가로 선정된 2명에 대하여 10월 중 장르별 간담회를 진행하며, 신진예술가는 창작활동 기간 중 2회에 걸쳐 창작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창작과정 공개시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시민, 언론인, 대학교수 등을 초청해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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