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인천시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프로축구를 관람하고 앞으로 있을 다문화공헌활동을 홍보하는 ‘포스코건설 브랜드 데이(Brand 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성남일화와의 경기에는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 총 3천여명이 관람했다.
이들은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단체응원 연습을 하고 시축, 축구 선수 에스코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선수들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100개의 사인 볼을 증정해 의미를 더 했다.
포스코건설은 축구경기 관람에 앞서 축구장 한쪽에 마련 된 부스에서 이달 중에 있을 다문화 이동 클리닉, 행복한 다문화 마켓 등을 홍보하며 다문화 가족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다문화 이동 클리닉은 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등 이동진료가 진행되며 진료 후 3개월까지 2차 진료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한 다문화 마켓은 굿마켓과 연계한 다문화부스 아시아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